새벽 버스정류장이나 자전거 거치대 앞에서 장갑은 꼈는데 코끝과 귀 밑이 먼저 얼얼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목도리를 둘러도 헬멧 끈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고, 마스크는 축축해져서 금방 답답해집니다. 그래서 겨울 바라클라바 추천을 찾는 사람은 예쁜 방한 소품보다 얼굴과 목 사이 빈틈을 막는 물건을 고르는 중입니다.
방한 바라클라바는 두껍다고 무조건 좋은 제품이 아닙니다. 너무 두꺼우면 안경에 김이 서리고, 입 주변이 막히면 러닝이나 자전거에서 숨이 답답합니다. 반대로 얇은 헬멧 이너형은 움직이기 좋지만 한파 출근길에는 목 뒤 보온이 부족할 수 있고, 지퍼와 봉제선이 턱 아래를 누르면 한 번 쓰고 서랍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출근길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1번과 3번, 등산이나 스키장처럼 목 보온이 중요하면 2번과 5번, 러닝처럼 호흡이 먼저라면 4번과 6번, 가족 예비용이나 가성비는 7번부터 보세요. 귀만 시리면 방한 귀마개가 더 간단하고, 손끝이 먼저 얼면 겨울 러닝 장갑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 3in1 구조
- 지퍼형
- 등산·오토바이
- 2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