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에서 제일 난감한 순간은 화면보다 소리에서 먼저 옵니다. 노트북을 테이블 가운데 두면 말하는 사람은 멀고, 키보드 소리는 가깝고, 상대방은 "다시 말씀해 주세요"를 반복하게 됩니다.
회의용 스피커폰은 웹캠이나 마이크보다 덜 화려해 보이지만, 여러 명이 한 방에서 말할 때 체감 차이가 큽니다. 혼자 재택근무를 한다면 USB만 꽂는 기본형도 충분하지만, 3~6명이 회의실 테이블에 둘러앉으면 360도 수음, 에코 억제, 볼륨 여유, 블루투스 동글 포함 여부를 같이 봐야 합니다.
이미 재택근무용 웹캠을 갖췄는데도 회의 품질이 답답하다면 카메라보다 소리 쪽을 먼저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발표 녹음이나 스마트폰 촬영까지 같이 한다면 스마트폰 무선마이크와 용도가 다르다는 점도 구분해두세요.
책상 한쪽에 고정해서 쓸 거면 1번과 3번 같은 USB형부터 보고, 여러 회의실을 옮겨 다니면 2번과 4번 블루투스형이 편합니다. 4명 이상 회의가 잦으면 6번 같은 상위 모델을 후보로 두고, 예산을 낮춰 시작하려면 7번을 비교하면 됩니다.
- USB 연결
- 소회의실 기본형
- 로켓배송 후보
- 블루투스
- USB 어댑터 포함
- 휴대형 회의
- 자브라 대표 라인
- 블루투스
- 휴대형
- 중형 회의실
- 블루투스
- 상위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