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은 많이 남기는데 막상 앨범을 열면 늘 휴대폰으로 급하게 찍은 컷뿐일 때가 있습니다. 작은 디카 하나를 챙겨 사진 찍는 재미를 되찾고 싶어도, 가방이 무거워지면 결국 숙소에 두고 나오게 되죠. 이번 디카 추천은 렌즈를 따로 사거나 갈아 끼우지 않는 컴팩트 카메라에 집중했습니다.
먼저 내 사진에 줌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전망대에서 멀리 있는 건물을 당겨 찍는 여행과 가까운 친구·거리 풍경을 찍는 산책은 필요한 렌즈가 다릅니다. 단렌즈의 예쁜 작례만 보고 샀다가 발로 다가갈 수 없는 장면에서 답답할 수 있고, 저렴한 디카의 높은 화소 숫자만 보고 야간 사진까지 기대해도 실망하기 쉽습니다.
처음 가볍게 맛보려면 1번 FZ55, 여행 한 대로 풍경과 인물을 함께 찍으려면 2번 RX100 VII부터 보세요. 주머니 휴대와 사진에 집중하면 3번 GR IV, 뷰파인더와 직접 조작하는 취미에 투자하면 4번 X100VI가 맞습니다. 먼 피사체가 많으면 5번 TZ99, 실내 근거리 스냅은 6번 G7 X Mark III, 물가와 접사는 7번 TG-7로 좁히면 됩니다.
새 디카를 주문할 때는 본체 가격만큼 모델명과 구성을 꼼꼼히 보세요. GR IV와 GR DIGITAL IV, RX100 VII와 이전 세대는 이름이 비슷해도 다른 카메라입니다. 중고·레트로 특유의 결과물을 원하면 작례 디카, 걷는 영상과 마이크 구성이 우선이면 브이로그 카메라 쪽에서 촬영 방식을 먼저 정해도 좋습니다.
디카 빠른 추천 3종
낮 스냅 입문은 FZ55, 여행 줌과 휴대성은 RX100 VII, 35mm 사진 취미에 투자하면 X100VI부터 보세요.



- 광학 5배 줌
- 환산 28–140mm
- 충전식 배터리
- 1.0형 센서
- 환산 24–200mm
- 전자식 뷰파인더
- 40.2MP APS-C
- 환산 35mm F2
-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 1.0형 센서
- 환산 24–100mm
- F1.8–2.8 줌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