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은 한 번 으악! 하고 삐끗하면 계속 같은 부분을 다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평소 우습게 뛰어 오르내리던 계단 앞에서도 마음이 숙연해지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운동화 끈을 묶다가도 "오늘은 괜찮겠지" 싶지만,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이나 러닝 코너를 돌 때 발목이 살짝 흔들리면 바로 신경이 쓰입니다. 발목 보호대는 아픈 발목을 마법처럼 고치는 물건이 아니라, 움직일 때 불안한 방향을 조금 덜 흔들리게 잡아주는 보조 장비에 가깝습니다.
발목 보호대를 고를 때는 이런 점들을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너무 두꺼운 보호대를 사면 신발이 꽉 끼고 오래 못 신습니다. 반대로 얇기만 보고 고르면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약해서 운동할 때 의미가 1도 없습니다. 특히 발등을 감는 스트랩 부분, 복숭아뼈 주변 압박 정도, 양말 위 착용감 등, 좌우 겸용 여부를 같이 봐야 하는 겁니다.
러닝이나 축구처럼 발목이 옆으로 꺾이는 동작이 많다면 1번과 2번, 신발 안에 넣어 매일 쓰려면 3번과 6번, 저렴하게 예비용까지 두려면 5번과 7번부터 보면 방향이 빨리 잡힙니다. 이미 부상이 진행 중인 상태라면 가격보다 압박 조절과 착용 안정감을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 테이핑 스트랩
- 운동용
- 좌우 겸용
- 얇은 테이핑형
- 러닝/축구
- 좌우 겸용
- 의료용 표기
- 얇은 밴드형
- 일상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