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천장에 매달린 빔프로젝터까지 HDMI 케이블을 새로 빼야 하는 순간부터 일이 커집니다. 노트북은 발표자마다 바뀌고, TV는 멀리 있고, 바닥에 케이블을 길게 깔면 보기에도 불안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빔프로젝터 자체 밝기만큼이나 영상 신호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보낼지가 중요합니다.
무선 HDMI 송수신기는 이름은 비슷해도 용도가 꽤 다릅니다. 회의실 화면 공유용은 설치가 쉽고 딜레이가 조금 있어도 괜찮지만, 카메라 모니터링이나 라이브 현장은 지연, 끊김, HDMI·SDI 단자, 전원 안정성이 훨씬 중요합니다. 이미 여러 카메라를 영상 스위처로 묶는 현장이라면 일반 미러링 동글보다 촬영용 무선 영상 송수신기를 먼저 봐야 합니다.
노트북 화면을 TV나 프로젝터로 보내는 회의실·강의실이면 1번부터 3번처럼 설치가 쉬운 세트형을 먼저 보세요. 카메라와 모니터 사이를 무선화하려면 4번부터 6번처럼 촬영 장비 쪽 후보가 맞고, 예산을 낮추면서 4K 표시를 원하면 7번 같은 일반 4K 세트형을 비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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