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생선 한 번 굽고 나면 창문은 열어 뒀는데 냄새는 싱크대 앞에 계속 남는 날이 있습니다. 비 오는 계절에는 욕실 창문을 오래 열기도 애매하고, 겨울이 가까워지면 환기하자고 창을 크게 여는 순간 발끝부터 차가워지죠. 그래서 창문형 환풍기 추천을 찾는 사람은 단순히 바람 센 팬이 아니라, 창문을 조금만 열고도 냄새와 습기를 밖으로 빼는 방법을 찾는 쪽에 가깝습니다.
실패는 설치에서 먼저 납니다. 창틀 폭을 안 재고 사면 팬보다 틈새가 더 크고, 방충망이나 창문 손잡이에 걸리면 제대로 닫히지 않습니다. 소음이 큰 제품은 밤에 욕실 옆 침실에서 거슬리고, 전원선이 창문 레일에 눌리거나 빗물이 들어오는 구조면 오래 쓰기 어렵습니다. 요리 냄새가 많은 집은 풍량과 배기 방향, 욕실 습기가 고민인 집은 고정력과 물기 관리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주방 창문에 한 대를 제대로 달 생각이면 1번과 5번, 전세집 무타공 설치는 2번과 4번, 베란다나 작업방처럼 옮겨 쓰려면 3번, 폭이 좁은 욕실창은 6번과 7번부터 보세요. 조리대 위 연기 자체가 문제라면 레인지후드가 더 직접적이고, 환기 타이밍을 숫자로 보고 싶다면 공기질 측정기가 더 나은 출발점일 수 있습니다.
- 스마트형
- 창틀 설치
- 주방·욕실 겸용
- 프리미엄
- 무타공
- 저소음 표기
- 창틀 끼움
- 입문형
- 길이 조절
- 풍속 조절
- 무타공
- 간편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