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냉장고 문을 열어 생수병을 찾고, 컵라면 물을 끓이려고 다시 주전자를 꺼내는 일이 반복되면 냉온수기 한 대가 꽤 절실해집니다. 특히 생수 배달은 편하지만 정수기 약정은 부담스러운 집이라면 물통형 냉온수기가 현실적인 중간 선택입니다.
다만 ‘차갑고 뜨거운 물이 나온다’는 말만 보고 고르면 곤란합니다. 상부에 무거운 물통을 뒤집어 꽂는 방식인지, 하부장에 넣고 펌프로 끌어올리는 방식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온수 잠금, 밤에도 가까이 두려면 압축기 소음과 대기전력도 먼저 보세요.
거실에 둘 스탠드형은 1~3번, 공간이 좁으면 4번과 6번 같은 탁상형, 예산을 낮추려면 7~10번을 비교하면 됩니다. 물맛과 필터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정수기 쪽이 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