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바뀔 때마다 장롱 문을 닫기 전에 무릎으로 한 번 눌러본다면 압축팩을 볼 타이밍입니다. 패딩은 걸어두면 예쁘지만 공간을 너무 먹고, 이불은 접어도 부피가 그대로라 수납함을 하나 더 사도 금방 꽉 찹니다. 이럴 때 압축팩은 정리 감성보다 실제 공간 회수율이 먼저 보이는 제품입니다.
다만 아무 압축팩이나 많이 사면 또 실패합니다. 너무 얇은 비닐은 몇 번 열고 닫으면 공기가 새고, 사이즈가 작으면 패딩을 구겨 넣다가 지퍼가 터집니다.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밸브형인지, 전용 펌프가 있는지, 옷걸이형인지, 이불용 특대형인지부터 나눠야 합니다.
옷장 안 패딩과 코트가 문제라면 6번 같은 옷걸이형을 먼저 보고, 서랍이나 리빙박스에 넣을 옷은 1번과 2번이 편합니다. 이불과 겨울 침구까지 정리하려면 3번, 4번, 5번처럼 대형이나 펌프 세트를 봐야 하고, 한 번에 여러 장을 압축하려면 7번처럼 팩 수량이 넉넉한 펌프 세트도 비교할 만합니다.
- 의류용
- 50x60cm
- 로켓배송 후보
- 옷걸이형
- 패딩/코트용
- 걸이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