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에 전기포트까지 넣어야 하나 싶다가도, 숙소에서 아침 커피 한 잔이나 늦은 밤 컵라면을 준비할 때는 내 포트 하나가 아쉬워집니다. 방에 비치된 주전자를 쓰기 망설여지거나 아이와 함께 이동한다면 더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쓰는 큰 포트를 그대로 챙기면 옷과 기념품이 들어갈 자리를 먼저 차지합니다.
그래서 접이식이 눈에 들어오지만, 잘 접힌다는 이유만으로 고르면 여행지에서 못 쓰는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미국과 국내는 콘센트 모양뿐 아니라 전압도 다릅니다. 변환 플러그는 전압을 바꿔주지 않습니다. 또 작은 포트는 물을 여러 번 끓여야 하고, 접히는 주름과 뚜껑은 씻은 뒤 충분히 말려야 젖은 짐을 만들지 않습니다. 결국 싸고 작은 포트보다 내 일정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포트를 고르는 게 먼저입니다.
이번 여행용 전기포트 추천은 올스텐 접이식, 실리콘 접이식, 온도조절형, 국내용 일반 소형을 나눠 TOP10으로 정리했습니다. 해외 전압까지 따지면 1·3·9번, 비용을 줄인 접이식은 2·7·8·10번부터 보세요. 국내 숙소에서 물만 간단히 끓이고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5번 같은 일반 소형도 충분히 비교할 만합니다. 0.6L가 작게 느껴지면 6번과 용량부터 맞춰 보세요.
- 올스텐
- 접이식
- 프리볼트
- 일반 소형
- 220–240V
- 600W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