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데스크를 들이면 하루가 갑자기 건강해질 것 같지만, 막상 서서 메일 몇 개만 보내도 발바닥부터 현실이 옵니다. 양말만 신고 딱딱한 마루나 장판 위에 오래 서 있으면 책상 높이보다 바닥 쿠션감이 먼저 거슬립니다. 그래서 이 물건은 운동기구라기보다, 서서 일하는 시간을 10분에서 30분으로 늘려주는 작은 완충재에 가깝습니다.
다만 푹신하면 무조건 좋은 매트는 아닙니다. 너무 물렁하면 발목이 흔들리고 의자를 당길 때 걸리적거릴 수 있고, 너무 단단하면 일반 발매트와 차이가 작습니다. 사무실처럼 신발을 신고 서는지, 집에서 맨발이나 양말로 서는지, 책상 앞 공간이 45cm인지 75cm인지부터 나누는 편이 실패가 적습니다.
집 책상 앞에서 맨발로 쓰려면 두께감 있는 PVC나 쿠션형을 먼저 보고, 사무실이나 작업장처럼 신발을 신고 오래 서면 고무 피로방지 매트가 더 현실적입니다. 발 지압 자극이 필요하면 볼이나 돌기형을 보되, 영상회의 중 계속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산만할 수 있습니다.
- PVC 소재
- 무지 디자인
- 오피스용
- 2cm 두께
- PVC 쿠션
- 방수 관리
- PVC 방수
- 주방·데스크 겸용
- 미끄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