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스마트워치를 사드리려는 순간은 보통 운동 기록보다 안부가 먼저입니다. 전화는 놓치고, 카톡은 늦게 보고, 병원 다녀오신 날에는 괜히 걸음 수나 심박 알림이라도 보이면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다만 부모님용 스마트워치는 기능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쪽이 아닙니다. 화면 글자가 작으면 하루 만에 빼두고, 충전이 번거로우면 서랍으로 갑니다. 낙상 감지나 긴급 SOS도 휴대폰 연결, 권한 설정, 착용 상태가 맞아야 의미가 있으니 구매 후 설정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갤럭시폰을 쓰는 부모님이면 1번과 2번부터 보는 게 빠르고, 아이폰 가족이면 3번과 4번이 현실적입니다. 충전 횟수를 줄이고 큰 화면 알림만 편하게 보고 싶다면 5번과 6번, 가격 부담을 낮춘 입문형이면 7번을 비교하면 방향이 잡힙니다.
- 46mm 큰 화면
- 회전 베젤
- 클래식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