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자전거는 사놓고 빨래걸이가 되기 쉬운 운동기구입니다.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소음, 안장 통증, 보관 위치입니다. 밤에 타면 아래층이 신경 쓰이고, 접히지 않는 모델은 거실 한쪽을 계속 차지합니다.
아파트나 원룸이라면 먼저 마그네틱 저항 방식, 페달 소음, 바닥 매트 필요 여부부터 보세요. 짧게 20분씩 자주 탈 사람은 접이식이 편하고, 땀을 제대로 내고 싶으면 스핀바이크가 낫습니다. 허리나 무릎 부담이 걱정되면 등받이가 있는 좌식 자전거가 더 현실적입니다.
이미 걷기 운동을 집에서 하고 있다면 워킹패드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워킹패드는 자연스럽게 걷기 좋고, 실내 자전거는 날씨와 층간소음 부담을 줄이면서 TV를 보거나 책상 옆에서 짧게 타기 좋습니다.
가볍게 시작하려면 1번과 4번 같은 입식·접이식 모델부터 보세요. 가족이 함께 쓰고 안장 폭을 중시하면 2번, 운동 강도를 높이고 싶으면 5번과 8번, 허리 부담을 줄이고 싶으면 10번 좌식 모델을 먼저 비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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