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왼쪽이나 오른쪽에 두고 정면에 메인 모니터로 화상회의룰 할 때 화면에 비친 내 옆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 순간이 있습니다. 목은 앞으로 빠지고, 어깨는 안쪽으로 말려 있고, 의식해서 펴면 3분도 안 가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갑니다. 이럴 때 필요한 제품이 "자세교정밴드" 라고 있습니다. 자세교정밴드는 등을 억지로 세우는 제품이라기보다는, 의식적으로 폈던 어깨가 다시 말리기 시작할 때 몸에 작은 신호를 줘서 다시 펴게 만드는 보조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구매실패가 많은 제품군이기도 합니다. 너무 강하게 잡아주는 밴드는 처음엔 시원해 보여도 겨드랑이가 쓸리고 숨이 답답해서 다시 책상 서랍으로 들어갑니다. 반대로 너무 얇은 밴드는 착용감은 편하지만 어깨가 말리는 습관을 거의 느끼게 해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정력, 착용 시간, 옷 안에 숨길지 여부, 남녀 체형 차이를 같이 봐야 합니다.
처음 사는 사람은 1번과 2번처럼 범용성이 있는 어깨밴드부터 보는 게 무난합니다. 라운드숄더를 직접 의식하려면 1번과 3번, 편안함을 우선하면 4번, 가격 부담을 줄이고 싶으면 5번부터 7번을 비교하면 방향이 잡힙니다.
- 라운드숄더용
- 어깨 스트랩
- 집중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