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약 봉투를 열어보면 생각보다 큰 알약이 섞여 있을 때가 있습니다. 손으로 반을 내려고 하면 한쪽은 크게 남고, 다른 쪽은 가루가 되어 식탁 위에 흩어집니다. 그 순간부터 약 먹는 일이 갑자기 작은 작업이 됩니다.
알약 커터는 단순한 생활용품처럼 보이지만 실패 포인트가 분명합니다. 알약을 가운데 고정하지 못하면 비스듬히 잘리고, 날이 둔하면 부서지고, 뚜껑이 너무 뻑뻑하면 손 힘이 약한 분에게 부담이 됩니다. 또 모든 약을 잘라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어서, 자르기 전 확인이 먼저입니다.
집에서 여러 알을 안정적으로 자르려면 1번과 2번, 자르기와 분쇄까지 같이 보려면 3번, 4등분과 보관함을 원하면 4번, 저렴한 입문용은 5번부터 7번까지 비교하면 방향이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