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를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하루 더 고민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조금 비싸지만 오래 쓰면 되지'였는데, 가격이 한 번 더 올라가고 이전 모델 특가가 품절로 사라지면 마음이 확 식습니다. 그때부터 윈도우 노트북을 다시 보기 시작하죠.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팬서레이크, 루나레이크, 라이젠 AI 300,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같은 이름이 한꺼번에 튀어나와서 더 헷갈립니다.
대충 보면 다 '애플 실리콘처럼 효율 좋은 노트북'을 노리는 흐름입니다.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CPU와 GPU, NPU, 메모리 구조를 더 촘촘하게 묶고 전력 효율을 끌어올려서 얇은 노트북에서도 오래 버티게 만들려는 방향은 비슷합니다. 다만 윈도우 세계는 애플처럼 한 회사가 칩과 OS와 노트북을 모두 통제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칩 이름이라도 화면 밝기, 배터리 용량, 쿨링, 제조사 튜닝에 따라 체감이 많이 달라집니다.
최신 세대 자체가 궁금하면 1번부터 4번의 팬서레이크 후보를 먼저 보면 됩니다. 맥북 에어 같은 조용한 휴대성과 배터리가 목표라면 5번부터 8번의 루나레이크 계열,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까지 염두에 두면 9번과 10번의 라이젠 AI 300, 배터리와 가벼운 ARM 노트북 감각이 궁금하면 11번과 12번의 스냅드래곤 X 계열을 보면 방향이 빨리 잡힙니다.
- 팬서레이크
- Core Ultra X7
- 듀얼 OLED
- 팬서레이크
- RTX 5070
- 32GB RAM
- 루나레이크
- Ultra 7 258V
- 32GB RAM
- Ryzen AI 300
- RTX 5060
-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