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수육은 먹고 싶은데 냄비 앞에서 한 시간을 지키고 싶지는 않은 날이 있습니다. 멀티 압력쿠커는 밥, 국, 찜, 죽을 버튼 몇 번으로 맡길 수 있어 이런 날 빛을 봅니다. 다만 이미 압력밥솥이 있다면 역할이 겹치는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메뉴 수보다 실제 조리량과 세척 부품을 먼저 보세요. 1~2인은 작은 내솥이 자주 손이 가고, 3~4인 가족은 3~6L급이 편합니다. 패킹과 증기 배출구가 복잡하면 자동 조리가 끝난 뒤 설거지에서 다시 시간을 쓰게 됩니다.
작은 주방과 기본 집밥은 1번, 오븐과 에어프라이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하려면 2번, 대가족 건강식은 3번을 먼저 보세요. 국내 브랜드 AS를 중시하면 6번, 예산형 입문은 7번, 원룸과 1~2인 식사는 10번부터 비교하면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