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나 소파에서 노트북을 켜는 순간은 보통 '잠깐만'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메일 하나만 보려던 게 영상 회의, 문서 수정, 쇼핑 비교까지 이어지면 무릎 위 노트북은 바로 자세를 망가뜨립니다. 허벅지는 뜨겁고, 손목은 어정쩡하고, 화면은 자꾸 아래로 내려갑니다.
베드테이블을 고를 때는 예쁜 상판보다 먼저 내 노트북 크기와 마우스 사용 여부를 봐야 합니다. 13인치 노트북만 올릴지, 15~16인치에 마우스까지 놓을지에 따라 필요한 가로 폭이 달라집니다. 다리 접힘이 뻑뻑하거나 고정이 약하면 소파 위 쿠션에서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가볍게 쓰려면 기본 접이식 테이블부터 보고, 컵과 태블릿까지 같이 놓으려면 넓은 상판을 봅니다. 침대에서 오래 쓰면 높이 조절형이나 바퀴형도 편하지만, 보관 공간이 좁다면 얇게 접히는지부터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 높이 조절
- 침대용
- 노트북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