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후 배수구를 볼 때마다 기분이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정수리 가르마가 전보다 넓어 보이고, 앞머리를 넘길 때 손에 걸리는 머리카락 수가 괜히 신경 쓰입니다. 이때 가장 먼저 장바구니에 담기는 물건이 탈모샴푸입니다.
다만 샴푸는 모근을 새로 만드는 물건이 아닙니다. 두피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노폐물과 피지를 씻어내고,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보고가 된 제품인지, 향과 사용감이 매일 쓰기 괜찮은지가 더 현실적인 기준입니다.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가 같은 샴푸를 쓰면 만족도가 크게 갈립니다.
처음 바꿔보는 사람은 1번과 2번, 지성 두피와 정수리 냄새가 신경 쓰이면 3번과 4번, 한방 계열 향과 두피 청정감을 원하면 5번, 미용실 계열 사용감을 원하면 6번, 가격 부담을 낮춰 꾸준히 쓰려면 7번부터 비교하면 방향이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