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 전에는 선크림을 꼼꼼히 발랐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거울을 보면 광대 쪽만 유난히 붉어져 있는 날이 있습니다. 카트 타고 이동하고, 퍼팅 기다리고, 중간에 땀 닦다 보면 볼 주변은 생각보다 오래 햇빛을 맞습니다.
자외선 차단 패치는 이럴 때 선크림을 대신하는 만능템이라기보다 덧바르기 어려운 부위를 한 번 더 막아주는 보조 장비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너무 두꺼우면 티가 많이 나고, 너무 얇거나 접착이 약하면 땀과 움직임에 말려 올라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차단력보다 제거할 때 자극이 덜한지도 같이 봐야 합니다.
티가 덜 나는 투명형은 1번과 3번, 라운딩용 대형 패치를 넉넉히 쓰려면 2번, 쿨링감과 하이드로겔 느낌을 원하면 4번, 가격 부담을 낮춰 시험해보고 싶으면 5번과 6번부터 비교하면 방향이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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