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를 고를 때 제일 먼저 갈리는 건 해상도가 아니라 용도입니다. 낮에만 주행하고 주차 시간도 길지 않다면 전후방 FHD급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지만, 야간 주차 비중이 높거나 사고 장면에서 번호판 식별력을 더 챙기고 싶으면 전방 QHD 이상 모델이 체감상 훨씬 낫습니다. 특히 비 오는 밤이나 지하주차장 출입구처럼 명암 차가 큰 환경에서는 센서와 보정 성향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그다음은 설치와 운영 방식입니다. 와이파이 앱 연동이 잘 되는 모델은 영상 확인과 설정 변경이 편하고, 반대로 단순하게 메모리만 빼서 보는 스타일이라면 앱 완성도보다 기본 녹화 안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또 주차 녹화를 오래 켜 두려면 보조배터리나 상시전원 세팅까지 같이 생각해야 해서, 스펙표의 최대 화질만 보고 고르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10만원 안팎 입문형은 1번과 2번부터, 무난한 중급 메인용은 3번과 4번부터, 주차 녹화와 야간 화질까지 한 단계 더 챙기고 싶으면 5번과 6번부터, 4K 체급이나 직구형 가성비까지 같이 보고 싶으면 7번까지 넓게 비교하면 방향을 잡기 쉽습니다.
- 10만원 안팎 입문형
- 전후방 FHD 2채널
- 자가설치 접근 쉬움
- 10만원대 중반대
- 5GHz 와이파이
- 무난한 메인차용
- 전후방 QHD
- 컴팩트 바디
- 와이파이 연동
- QHD 중상급기
- GPS·BT·Wi-Fi 구성
- 주차녹화 밸런스형
- 상위권 2채널
- 주차녹화 중시
- 메인차 장기 운용형
- AI ISP 적용
- 전후방 QHD
- 아이나비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