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겼는지 따지다가 주말 저녁이 끝나는 게 아쉽다면, 이번에는 모두 같은 편이 되는 협력 보드게임을 골라 보세요. 다만 함께 이긴다는 말만 보고 고르면 계속 이야기하고 싶은 가족에게 침묵 게임을 주거나, 짧게 놀 친구에게 긴 영문 전략 게임을 꺼내게 됩니다.
먼저 몇 명이 모이고, 얼마나 말하며, 규칙을 누가 읽을지 정하세요. 숫자 순서를 기다리는 더마인드와 정해진 힌트로 추리하는 하나비, 지도를 보며 역할을 나누는 팬데믹은 같은 협력이라도 테이블 분위기가 다릅니다. 영어 카드가 많은 수입판은 가격보다 언어 부담부터 보세요.
처음 함께 의논하는 한 상자는 4번 팬데믹 한글판을 추천합니다. 설명을 줄여 가볍게 시작하면 1번 더마인드, 늘 둘만 집중하면 5번 스카이팀, 유아가 중심이면 2번 삐뽀삐뽀를 보세요. 긴 세션과 영문 능력 카드가 괜찮을 때만 7번 스피릿 아일랜드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서로 경쟁하는 재미도 원한다면 2인 전용 대결 게임과 분위기를 비교해 보세요.



짧은 규칙으로 시작하는 선택입니다. 다만 말과 신호를 제한하므로, 함께 작전을 이야기하고 싶은 모임에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자유롭게 의논하는 한 상자는 여기부터 보세요. 더마인드에 없는 지도·역할 분담으로 계획할 거리가 생깁니다. 대신 규칙 설명과 준비가 늘고, 한 사람의 지시대로만 진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정 멤버나 혼자 긴 전략을 파고들 사람만 권합니다. 정령별 성장 조합을 탐색할 수 있지만 영문 카드와 긴 세션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럴 땐 이 제품
가족이 말로 의논하는 첫 본판은 팬데믹 한글판을 고르세요. 긴 설명 없이 타이밍을 맞추면 더마인드, 힌트로 추리하면 하나비가 맞습니다. 늘 둘이면 스카이팀, 유아가 주인공이면 삐뽀삐뽀부터 보세요. 핫존 북미는 영문이 괜찮고 짧은 지도형을 원할 때, 스피릿 아일랜드는 긴 학습과 성장 전략을 즐길 때 선택하세요.
구매 전에 정할 세 가지
정확한 인원과 실제로 확보할 시간
스카이팀은 정확히 두 명, 하나비는 둘에서 다섯 명이 모일 때의 선택입니다. 약 15분 더마인드와 약 100분 스피릿 아일랜드를 같은 주말 일정에 넣지 마세요. 첫 판에는 설명과 정리 시간도 필요합니다.
침묵·힌트·자유 의논 중 우리 모임의 취향
더마인드는 말 없이 기다리고, 하나비는 정해진 힌트를 주며, 팬데믹은 역할과 경로를 의논합니다. 모두가 공동 승리를 바라봐도 대화 방식이 다르면 만족할 게임이 달라집니다.
같은 이름 아래 다른 상자와 언어
팬데믹 본판과 핫존 북미는 별개 독립 게임입니다. 온 더 브링크는 본판이 필요한 확장입니다. 스피릿 아일랜드도 입문판·기본판·확장을 구분하세요. 구매 버튼에서 상자명, 카드·설명서 언어, 추가 묶음과 결제 금액을 함께 확인하세요.
- 말 없이 숫자 카드를 오름차순으로 내는 공동 도전
- 설명 시간을 줄이고 둘에서 넷이 조용히 한 판 시작할 사람
- 대화하며 작전을 짜는 재미보다 기다리는 타이밍이 중심입니다.
- 주사위 색에 맞춰 길을 열고 불보다 먼저 소방차 도착시키기
- 글 읽기보다 색 맞추기와 소방차 이야기에 반응하는 유아 가족
- 주사위 운의 비중이 높아 성인끼리의 긴 전략 게임으로는 단순합니다.
- 내 카드 앞면을 못 보는 상태에서 색·숫자 힌트로 불꽃 완성
- 말은 나누되 정해진 힌트만으로 서로의 의도를 추리하고 싶은 2~5인
- 내 손패를 보지 않는 규칙과 제한된 힌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 세계 지도에서 역할별 능력으로 이동·치료·카드 공유를 계획
- 가족이나 친구 2~4명이 말로 의논하며 한 지도에서 역할을 나눌 사람
- 준비와 규칙 설명이 필요하며 숙련자 한 명이 선택을 독점하기 쉽습니다.
- 둘이 조종사·부조종사가 되어 비공개 주사위를 조종석에 배치
- 셋째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늘 둘이서 짧게 집중하는 모임
- 정확히 2인용이므로 세 명 이상 모임의 공용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 북미 지도로 범위를 줄여 3가지 질병에 공동 대응
- 세계 지도 본판보다 짧은 시간에 팬데믹식 공동 대응을 하고 싶은 2~4인
- 영문판이며 세계 지도 본판의 범위와 선택지를 그대로 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