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한 바퀴 두르고 빵을 찍어 먹으려고 올리브유를 찾았는데, 병마다 엑스트라버진·냉압착·유기농·산도 숫자가 붙어 있으면 오히려 고르기 어려워집니다. TOP10 압착 올리브유 추천은 향을 즐기는 작은 병과 매일 요리에 쓰는 대용량을 한 줄로 세우지 않고 용도부터 나눴습니다.
압착 올리브유는 비싸다고 무조건 입맛에 맞는 것도 아닙니다. 풋풀과 후추처럼 알싸한 향이 강한 제품은 생식과 빵 디핑에서 매력이 크지만 담백한 집밥에는 튈 수 있고, 1L 대용량은 단가가 편해도 개봉 뒤 오래 두면 향이 먼저 약해집니다.
처음이면 1번과 2번, 매일 넉넉히 쓰려면 3번과 6번, 유기농과 진한 풍미를 원하면 4번과 5번, 부드러운 맛이나 소용량은 7~10번부터 비교하면 선택이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