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하나만 갈아주려고 베란다에 앉았는데 흙봉투 열고, 배수망 깔고, 시든 잎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무릎이 타일 모서리를 그대로 기억합니다. 허리는 숙이면 버티는데 무릎은 바닥에 닿는 순간부터 기분이 나빠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 아무 쿠션이나 깔면 생각보다 오래 못 씁니다. 베개처럼 푹신한 건 흙이 묻으면 관리가 귀찮고, 얇은 패드는 처음 5분만 괜찮습니다. 베란다 텃밭용으로는 무릎에 고정하는 보호대형, 바닥에 놓고 쓰는 쿠션패드형, 앉는 자세를 줄여주는 농사의자형을 나눠 봐야 합니다.
화분 사이를 자주 옮겨 다니면 1번과 2번처럼 무릎에 붙는 보호대형, 가격 부담 없이 청소와 원예를 같이 쓰려면 4번, 한 자리에서 오래 분갈이하면 5번 농사의자형, 바닥이 단단하거나 집수리까지 겸하면 3번과 7번부터 비교하면 방향이 잡힙니다.
- 텃밭/원예용
- 도톰한 패드
- 2개 세트
- 작업용
- 야외/현장
- 쿠션 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