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매장에서는 부드럽게 밀리는데, 집 앞 보도블록과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느낌이 바로 달라집니다. 아이를 안고 한 손으로 접어야 하는 날, 차 트렁크에 실어야 하는 날, 현관에 잠깐 세워둬야 하는 날까지 생각하면 예쁜 색보다 무게와 폴딩 방식이 먼저 보입니다.
신생아부터 오래 쓰려면 등받이 각도와 양대면, 바퀴 충격 흡수, 차양막 깊이를 봐야 하고, 이미 걷기 시작한 아이와 외출이 많다면 휴대성과 기내반입 크기가 더 중요해집니다. 둘째 계획이 있거나 쌍둥이라면 폭과 무게, 엘리베이터 통과 여부부터 확인해야 후회가 적습니다.
매일 동네 산책과 병원 이동이 많으면 1번과 2번처럼 안정감 있는 절충형부터 보고, 여행과 대중교통이 많으면 5번과 6번 휴대형을 먼저 비교하면 됩니다. 이유식 시기까지 같이 준비 중이라면 아기 하이체어, 현관과 주방 동선이 걱정되면 아기 안전문도 함께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