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목욕은 물보다 자세가 더 어렵습니다. 한 손으로는 몸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샴푸를 짜고, 수건은 왜 항상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지 그 순간에야 깨닫게 되죠. 아기 목욕의자는 이 정신없는 몇 분을 조금 덜 미끄럽게 만들어주는 보조용품입니다.
다만 의자라고 해서 아이를 앉혀두고 손을 떼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먼저 봐야 할 건 디자인보다 월령, 앉는 힘, 바닥 논슬립, 손잡이 유무, 그리고 씻고 말리는 틈새입니다. 기본 목욕의자는 1번, 손잡이와 샴푸캡까지 원하면 2번, 저가 논슬립은 3~5번, 머리 감기는 자세가 더 문제라면 9번부터 보세요. 자세한 안전 기준과 세척 포인트는 제품 추천 아래에 따로 정리했습니다.